콘텐츠 마케팅 스터디 노트 - 카피라이팅 02 [세일즈 카피의 기본]

1. 멋진 비틀기를 연습하자

 

단어와 단어의 낯선 조합

e.g. "참 따듯하게 잔인하다 (멜로가 체질), "놀라움은 낙차에서 온다" (생각의 기쁨)

한여름에도 시원한 반팔티셔츠 >> 냉기를 처방 받은 티셔츠

B급 제품 리퍼브 세일 >> 쇼핑의 B안

유의어, 사전을 많이 찾아보자

 

 

 

2. 재빨리 시선이 가는 제목 짓기

 

1) 좁고 다양한 타깃 설정(특정 대상 공략)

e.g. 맞벌이 부부의 저녁에 필요한 간편 식사, 자전거로 출근하는 직장인을 위한 마스크, 해외출장이 잦은 사람을 위한 지갑

 

2) 공감 사례 지시(그럴 때 있으시죠?)

e.g. 바깥은 폭염 사무실은 한파 그럴 땐 카디건, 고기, 불편하게 칼로 써세요?

 

3) 제품의 정보나 사용 방법 노출

e.g. 입 안에 직접 뿌리는 프로폴리스 구강 스프레이, 신고 벗기 편한 로퍼

 

4) 불안 요소 강조(불안을 조장)

e.g. 아이가 치약을 삼킬 때, 입술에 각질과 주름이 많아요, 반려동물의 배변훈련이 어려워요

 

5) 구체적인 숫자 넣기(모호한 표현보다 정확한 숫자)

e.g. 10만원 안 넘는 원피스 없나?, 마음껏 먹어도 6Kcal, 76만이 선택한 가사도우미

 

* 제목은 부정적인 표현보다 긍정적인 감정을 연상하도록, 브랜드 이미지와 연관될 수 있다. *

 

 

 

3. 모든게 재료, 잘 빌려 쓰자

 

소설, 시, 노래 가사, 연극, 드라마 등등 모두 카피 소스가 될 수 있다.

얼마나 잘, 내 것으로 활용하느냐가 관건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홈쇼핑 멘트들

사지 않으면 후회하게 만들 것 같은 표현들

e.g. 방송이 끝나면 이 구성으로 못사요, 이런 기회 두번 다시 없어요, 오늘은 결제할 일이 없어요

 

 

 

4. 한 문장 속 단어도 위아래가 있다

 

고객이 좋아하는 단어 배열은 따로 있다. 문장을 경제적으로 쓰자.

정확한 단어를 찾아 적절하게 배치하자

단어를 잘 쓴다는 것은 비문을 스지 않는 것

잘못 쓴 조사 하나가 공들여 쓴 문장 전체를 망친다.

 

 

 

5. 평소에 쓰는 말을 모으자

 

평상시 쓰는 말을 쓰자

작은 것들에 관심을 가질 것

관찰의 생활화!

 

1) 아이들에게 설명하라

자녀나 조카에게 주변의 일에 대해 설명해 보자(어려운 걸 쉽게 설명하기)

 

2) 스마트폰을 내려놓자

주변 관찰이 습관이 되도록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 기다릴 때 주의를 살피고 대화를 듣는다.

 

3) 경험과 공감을 수시로 메모하자

또렷한 기억보다 희미한 연필 자국이 낫다

 

4) 그밖에

사물을 묘사하는 글 서보기, 눈 앞의 풍경 묘사하기, 휴대폰으로 찍은 장소를 묘사하기

 

 

 

6. 쉬운 카피가 좋은 카피다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이 이해할 정도로 쉽게 쓰자

어렵게 쓰는 것보다 쉽게 쓰는 게 더 어렵다

 

1) 부드럽게 주장하라

주말특가 >> 쇼핑하기 좋은 시간

앱쇼핑 >> 이불 속에서 장보기

 

2) 전문용어, 어려운 말은 쉽게 고쳐주자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매트리스의 수명을 연장하고 폭신함을 보완해주는 토퍼 >> 매트리스를 오래 쓰고 폭신하기까지 한 토퍼

 

3) 한번에 읽기 쉽도록 본문 속 영문은 가급적 피한다

자연스러움이 흐르는 moia는 >> 자연스러움이 흐르는 모이아는

 

4)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단어는 쓰지 말자

달콤한 낮잠과 같은 꿈같은 수면 착감을 제공합니다. >> 달콤한 낮잠에 빠지는 것처럼 깊이 잠들 수 있습니다.

 

 

 

 

• 수강하면서 흥미로웠던 부분
• 세일즈를 위한 카피라이팅의 방법들이 흥미로웠다.

 

• 수강하면서 어려웠던 부분 (멘토님께 질문한 내용과 답변)
• 좋은 카피들을 위해 관찰하는 역량을 키워야겠다.

 

• 내일 학습 계획
• 남은 카피라이팅 부분을 모두 수강해야겠다.

 

* 이 글은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스쿨의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 *